재수/반수 말고 편입이 답? 합격자 데이터로 보는 최신 트렌드
안녕하세요 :)
편입은 김영! 김영편입입니다.
요즘 주변에서 “편입 준비한다”는 얘기, 자주 들리지 않나요?
최근 발표된 자료를 살펴보면 일반계열 편입 합격자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요!
단순히 소폭 증가한 게 아니라, 상위권 대학들의 편입 모집 확대로 인해 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많은 학생들이 재수나 반수 대신, 편입을 새로운 기회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전공이 잘 맞지 않거나 더 나은 진로 목표가 생겼을 때, 수능 없이 도전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편입이죠!
편입 시험은 일정 학점을 채우고 영어 또는 수학 시험만 준비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편입 합격자 데이터 분석한 결과에 대해 설명드릴 테니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약 5만 명 이상의 김영편입 합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반계열 편입 합격자 수가 급증한 주된 이유는, 상위권 대학들의 편입 모집 인원 확대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즉, 좋은 대학들이 편입생을 더 많이 뽑으면서 합격 기회가 늘어난 것입니다!
특히 주요 15개 대학(특수대학 포함)의 합격자 수는 4,235명으로, 6년 평균보다 1,300명 이상 늘면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인서울권 편입 합격자 중 주요 15개 대학이 차지하는 비율도 42.3%로,
이전 평균인 39.8%보다 약 2.5% 포인트 높아졌는데요. 이는 단순히 합격자가 많아진 것뿐 아니라,
중도탈락 학생 증가로 편입 선발 인원이 늘어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인서울권 내 중하위권 대학의 편입 합격자 수도 4,719명으로 집계돼, 6년 평균에 비해 약 1,170명 증가했습니다.
주요 대학뿐 아니라 중하위권 대학에서도 편입 기회가 확대되면서, 학생들의 선택지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도 인서울권 대학들의 편입 모집 확대는 계속될 전망이니,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목표에 맞춰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인서울권 편입 합격자 비율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2019년에는 중하위권 대학 합격자가 60%에 가까워 상위권 대학(약 30%) 보다 훨씬 많았는데,
여러 변화로 인해 2023년부터 상위권 대학 합격 비율이 중하위권을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2025년에는 고려대 편입 인원이 줄고 중하위권 대학 선발이 더 늘면서
다시 중하위권 대학의 합격 비율이 상위권보다 높아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앞으로는 상위권과 중하위권 대학 합격 비율이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니,
편입 준비 시 목표 대학의 선발 규모 변화를 잘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인서울 상위권 대학들의 편입 합격자들을 분석한 결과,
전적대학으로는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 출신이 가장 많았습니다.
비율로 보면 약 32.5%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그다음은 지방 4년제 대학 출신(26.3%), 그리고 전문대 및 학점은행제 출신(17.9%) 순이었습니다.
반면,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서울시립대, 외대, 홍익대 등 주요 중위권 대학들의 경우,
지방 4년제 대학 출신 비율이 30.7%로 가장 높았고, 전문대·학점은행제(24.5%),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23.5%) 순이었습니다.
국민대, 단국대(죽전), 세종대, 숭실대도 마찬가지로 지방대 출신이 가장 많았고,
전문대·학점은행제, 수도권 대학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데이터는 각 대학교마다 어떤 전적대학 출신들이 주로 합격하는지 보여주는 자료로,
편입 준비를 계획하는 수험생에게는 나에게 맞는 대학 선택이나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특정 전적대학 출신이라고 해서 불리하거나 유리하다고 단정하긴 어렵지만,
실제 합격자들의 경향을 알고 준비하면 전략을 짜는 데 훨씬 도움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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