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입영어 난이도 기본 베이스가 없어도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김영편입입니다.

편입은 공부를 잘 하는 학생, 전적대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도전하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편입 시험은 수능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아무나 도전할 수 없는 입시제도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으시죠. 오늘은 이와 같이 편입과 관련된 오해를 한 번에 해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편입영어난이도는 정말 어려운 것일까요?

그렇다면 정말로 베이스가 없는 학생들을 절대로 시도해서는 안 될 입시 제도일까요?

지금부터 편입에 대한 진짜 정보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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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노베이스 학생도 도전할 수 있는 입시제도!

​대학에 입학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과정까지 마무리 한 다음에 치르는 수학 능력 시험을 통해서 신입학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 하나는 대학에 다니다가 편입시 제도를 거쳐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똑같이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이기에 많은 분들이 수능을 통한 신입학과 편입시를 비교하곤 하는데요. 재수나 반수와 편입을 비교해보면서 어떤 특징이 있고, 편입영어난이도에 관련된 오해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먼저, 편입시와 관련되어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것은 경쟁률에 대한 이슈입니다. 눈으로 보이는 숫자로 된 경쟁률은 신입학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높기 때문에 편입은 어려운 것이라고 쉽게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사실 편입시의 실제 경쟁률은 한 자릿수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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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눈에 보이는 경쟁률 숫자는 어마어마한데, 어떻게 한 자릿수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요?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은, 편입시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면 바로 답을 낼 수 있습니다. 수능을 통한 신입학을 할 때는 최대 세 군데의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많은 대학에 지원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는데요. 하지만 편입은 수험생 한 명당 지원할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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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지원 제한이 없다는 편입의 특성이 있기 때문에 편입시 수험생들은 상당히 많은 대학에 지원하게 되는데요.

실제 사례를 찾아보면, 2020학년도 주요 대학의 지원 인원은 복수 지원을 포함해 120,161명이었고,

전형 일정을 고려한다면 한 명당 7군데에서 10군데에 지원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복수지원과 추가 합격을 고려한다면 실제 경쟁률은 한 자리에 불과한 것입니다.

 

더불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려는 분들에게는 편입학 체감 경쟁률은 더 낮습니다. 수능으로 최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상위 2% 안에 들어야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편입의 경우에는 이미 수능 1, 2등급을 받은 최상위 학생들은

신입학 정원으로 입학한 상태이기에 그 학생들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과의 경쟁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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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살펴볼 편입영어난이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일 년에 딱 한 번만 치러집니다. 그렇기에 단 한 번의 실전으로 그 결과가 모든 대학에 적용되고 있기에 수능 시험에

목을 매고 큰 부담감을 안으며 집중할 수밖에 없는데요. 편입은 대학마다 대학 고사를 시행하고 있기에 지원한 대학의 숫자만큼 실전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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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수능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 제2외국어, 한문 등 다양한 과목을 한꺼번에

준비해야 합니다. 수능 시험까지 남은 한정된 시간 동안 여러 가지의 과목을 똑같이 우수하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수 많은 노력이 들어가며 수험생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편입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이라면 주로 한 과목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대체로 인문계열의 경우에는 편입 영어 시험 한 과목만 준비하면 되고,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편입 영어와 편입 수학 두 과목만 준비하면 됩니다. 따라서, 한정된 수험 기간 동안 더 적은 과목을 학습하면 되기에 수험생에게 학습하는 데 드는 부담감도 자연스럽게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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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편입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분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내실 수 있습니다. 수능의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수많은 과목을 한꺼번에 준비해야 하기에 과목마다 수강료를 계산해보면 어마어마한 숫자가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편입의 경우, 부모님 어깨의 짐을 덜어드릴 수 있을만한 수강료가 책정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편입에 대해 오해하는 것 중에 하나는 전적대 성적입니다. 전적대에서 우수한 학점을 받은 학생들만 편입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라고 오해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시는데요. 사실 편입시에서 전적대 성적에 기본 점수를 부여하는 대학이 상당히 많습니다. 또한, 전적대 성적을 반영하더라도 편차가 아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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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앙대학교의 경우에는 전적대 성적 4.0을 받은 학생과 3.0을 받은 학생의 편차는 편입 영어 문제 한 문제 차이도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그렇기에 전적대 성적이 낮다고 편입시를 도전할지 말지 고민하는 것보다

그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맞추기 위해서 학습에 집중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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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상위권 대학에 편입을 통해 진학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며,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나만의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확실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어떤 대학을 지원하고 싶은지 결정한 다음, 전년도 모집요강, 모집 정원, 그리고 경쟁률을 확인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다음으로는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고 기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편입영어난이도에 대해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셨던 오해를 풀면서 편입 영어를 공부할 때 알아두면 좋을 팁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편입 준비를 시작할지 고민이신 분들은 김영편입 전문가와 함께 컨설팅 받아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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