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편입입니다.
오늘은 재수와 편입 사이에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재수 및 N/반수가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편입은 모집인원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연고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 진학의 또 다른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편입 모집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의학계열 비중 확대와 약대 신입학 선발 등이 반수와 재수 요인이 증가한 것이 첫 번째 이유입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자퇴를 선택하고 재수를 선택하게 되면서
연고대를 포함한 최상위권 학교의 공백이 생겨 편입의 정원 확대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향후 몇 년 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상위권과 인서울권 대학으로 진입 기회는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영편입의 진로진학연구소에서는
2023학년도 편입모집 이슈와 향후 편입의 흐름을 분석해 보고
재수VS편입 중에서 어떤 선택이 유리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학년도 50개 대학 기준으로 편입 모집 인원이
10,708명으로 전년의 10,044명보다 664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첨단산업학과 이슈 직전인 2020학년도의 10,092명보다도 증가한 수치로
매년 평균 591명씩은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능 3등급 이내로 분류되는 인서울권 대학의 편입 모집인원은 6,847명으로
전년의 6,318명보다 529명 증가했습니다.
일반편입은 특히 전년에 비해 537명이나 증가하면서
인서울권 진입에 한층 더욱 유리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선발 인원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중앙대(서울)가 464명(이 중 일반편입 37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건국대 452명(392명), 고려대 377명(일반편입 304명)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원 증가가 가장 많았던 대학은 국민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무려 140명이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선발 인원이 증가한 배경에는 첨단산업학과 이슈가 있습니다.
국민대학교는 지난 2022학년도에 일반편입을 선발인원이 0명이었으나
2023학년도에는 140명을 선발하면서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뒤를 이어 고려대 125명과 인하데 102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고대와 주요 15개 대학의 모집이 증가하였고
그 배경에는 최상위권 자연계열 자퇴 요인이 증가 영향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3학년도 연고대 모집인원은 일반편입 594명으로 전년대비 170명(40.1%)이나 증가했습니다.
일반과 학사편입 전체 모집인원을 통틀어보면 무려 30.1%나 증가한 수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연고대의 모집인원이 이처럼 역대급인 이유는
약대의 신입학 선발 등 최상위권 자연계열의 자퇴요인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연고대와 주요 15개 대학 상위권 자연계 재학생들은 대부분 재수 또는 반수를 통해서
최상위권 학과로 이동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런 경우 자퇴를 하게 되는데 그 자퇴 공백을 편입선발로 채우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23학년도 연고대 일반편입 계열별 증감을 살펴보면
인문은 105명으로 전년대비 11.7% 증가, 자연계열은 49.1%나 증가하면서
자연계열의 편입공간이 크게 확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재수vs편입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편입 모집인원 증가추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2024학년도 대학편입을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빠른 시작으로 안정적으로 상위권으로 도약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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