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편입 합격자 분석! 구간별 대학편입 합격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김영편입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2022학년도 편입 합격자 분석을 통해서 구간별 대학편입 합격 통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최근 대학편입은 대학을 뛰어넘어 전공과 진로를 바꾸는 효율적인 입시 제도로써 평가받고 있는데요. 편입학에 대한 인식 변화, 그리고 높은 관심으로 인해 이제는 '대학입학'이 신입학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신입학과 편입학을 총칭하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김영편입에서는 2022학년도 편입합격자를 취합한 결과 최종 7,181건(중복합격 포함)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최상위권 편입인 연고대 합격자는 190건, 의학계열 편입은 27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미술&디자인계열 편입은 240건으로 최종 확인되었습니다. 김영편입 진로진학연구소에서는 이러한 합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간별 대학편입 합격을 분석해보았습니다. 

 

김영편입 합격자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2022학년도 편입에서 서울, 연세, 고려대에 편입한 학생들의 24.1%가 7구간(지방대/전문대/학점은행제)출신자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23.5%가 4구간(국/숭/세/서울 과기/인하/아주/항공) 출신자였습니다. 연고대 전형은 전공필기(또는 논술), 서류와 면접전형 실시로 인해서 비교적 중상위권 출신자들의 비율이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구간 합격대 기준으로 전적대를 분석해보면, 그 특징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구간(경희/서강/성균권/시립/외대/이화/중앙/한양)에 합격한 학생 중 68.6%가 7구간(지방대/전문대/학점은행제)입니다.

 

3구간(건국/동국/숙명/홍익) 합격의 경우, 77.8%가 7구간(지방대/전문대/학점은행제)출신인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능 3등급 미만의 학생들이 재수(또는 반수)를 대신하여 대학편입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입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2 합격자를 더 자세하게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합격자의 성비는 여성이 51%로 소폭 높았고, 전년도에 비해 남성의 비율이 0.3%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합격자의 연령대는 남성 23~25세 비율이 70.2%로 나타났고 여성의 경우 21~23세 비율이 78.2%로 나타났습니다. 

남성 합격자의 전적대를 분석해보면 지방대학> 수도권 대학> 학점은행제 순으로 나타났고 여성 합격자의 경우 지방대학> 수도권 전문대> 수도권 4년제 순으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편입을 통해 65.9%가 '전공 변경'

편입 전의 전공과 편입합격 후의 전공을 비교해보면, 일반편입의 경우 유사 전공 32.5%, 전공 변경 63.3%였고 학사편입의 경우 유사 전공 18.4%, 전공 변경 76.3%로 편입 전체에서 65.9%가 전공을 변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수치로 대부분의 대학이 편입학 전형 시 학과 제한을 두지 않아 다양한 전공으로 편입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편입 준비시기는 3~6월 가장 높다.

2022합격자의 편입 준비시기를 살펴보면 현강은 3~6월, 인강은 1~2월이 가장 높았고, 평균 준비기간은 현강 영어 6.6개월, 현강 수학 6.8개월, 인강 영어 8.6개월, 인강 수학 10.3개월로 나타났다. 

 

 

▲ 김영편입 2023학년도 여름방학 학습전략 설명회 자세히 보기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상세페이지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