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사회의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모든 초중고는 개강을 연기하였고, 대학 또한 개강을 연기했습니다. 새로운 신학기 캠퍼스 라이프를 꿈꾸던 신입생들은 큰 실망을 했고, 기존 대학에 재학중이던 학생들 또한 계획을 잡기가 상당히 난처해 졌습니다.
개강을 한 뒤에도 현장에서 수업을 듣지 못하게 되자 그 문제는 더욱 불거졌는데요, 특히 새롭게 대학의 1학년으로 신입학 예정인 합격생들은 현재의 처우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상황속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반수 및 재수를 꿈꾸게 되는 수순은 어쩌면 당연한 것 이었을 겁니다. 많은 학생들이 재수반수를 고려하는 상황에서, 대학 입학의 또 다른, 어쩌면 더 쉬울 수 있는 편입에 대해 소개드리려 합니다.
1. 경쟁률 거품에 대한 비밀
편입에 대해 학생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경쟁률에 대한 것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편입은 어렵다." "편입은 경쟁률이 치열하다" 라고 잘못 오해하고 있습니다.
2019학년도 약 50여개 수도권 주요 편입학을 실시하고 있는 대학의 일반편입 경쟁률은 14:1 이였습니다. 편입의 지원횟수가 제한이 없다는 것을 고려하였을 때 상당히 많은 복수합격이 이루어지며, 실제 경쟁률은 한자리 수 초반이 됩니다.
상위권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편입학이 더욱 경쟁력 있습니다. 재수반수를 준비하는 수험생은 수능으로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정상인 2%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편입은 최초 3등급, 최대 9등급 사이에서 경쟁을 하게 됩니다.
2. 편입 학습 난이도의 진실
반수 혹은 재수와 편입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시험의 횟수와 공부하는 과목의 수의 차이 입니다. 그 차이가 재수반수보다는 편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수능은 단 한 번의 시험의 기회로 그 결과가 결정지어집니다. 하지만 편입은 다릅니다. 편입은 대학별로 고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수 만큼 그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수능은 시험을 보기 위해서 6과목 이상을 준비해야 합니다. 상위권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그 6과목을 모두 높은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편입의 주요 시험과목은 영어입니다. 이공계열은 수학 한 과목만을 준비하면 대학별 고사를 치를 수 있습니다.
3. 경제적인 부담 감소
수능은 시험을 보기 위한 6과목 이상을 모두 준비해야하며, 그 과목당 정규 수강료만 해도 상당한 금액입니다. 2017학년도의 평균 인문계 1개월 수강료로 비교해보았을 때 종합반은 118만원, 기숙사는 262만원이니 재수반수를 준비한다면 상당한 부담입니다.
편입을 준비한다면 최소 1과목, 최대 2과목 만을 준비하면 되기 때문에 그 금액이 상당히 감소하며, 김영편입학원 평균 정규 수강료는 40만원입니다.
4. 전적대 성적 반영의 진실
편입에 대해 상당수 오해를 하고 있는 것 중의 또 하나는 전적대 성적에 대한 것입니다. 흔히들 '학점이 낮으면 편입에 불리한가요?' 라고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편입은 전적대 성적에는 기본점수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영한다 하더라도 그 편차는 매우 적어 실제로는 시험성적이 훨씬 큰 합격 당락의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중앙대를 보면, 전적대 성적의 4.0과 3.0의 차이를 봤을 때, 편입영어의 1문제도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중앙대와 인문계 편입성적 반영률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여러 편입에 대한 오해를 하고 반수 혹은 재수를 준비한다고 하는 수험생들이 많지만, 편입을 제대로 된 장점을 본다면 분명 상위권 대학합격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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